[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15일 제주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 ㈜미래엔에듀파트너(대표이사 최용섭)와 ‘제주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과제발굴, 콘텐츠개발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제주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4차산업혁명 정보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하기도 했다.

또 올해 1월에는 미래엔에듀파트너와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교육봉사 활동도 벌였다.

강철웅 단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대학의 역할이 한층 더 내실을 다지게 됐다”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봉사를 통해 ‘교육의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교육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