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측량 수수료를 무료 또는 감면하여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하게 된 무료 측량은 지목이 전으로 되어있어 거주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는 땅의 무허가 주택에서 살고 있는 수급자세대에 방문하여 측량을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복나눔이 되는 시간이었다.
수혜를 받은 해당 마을의 최태수 이장은 “장애가 있는 두 부부가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늘 안타까웠지만 대지가 아닌 땅에서 생활하기에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놓칠 때마다 속상함을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무료 측량을 지원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