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장수군은 공직 기강 확립과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장수군청 민원과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주성덕 민원과장을 주관으로 ‘먼저 인사해요! 먼저 물어봐요!’라는 주제로 방문자 및 전화 응대 요령 등 친절 서비스를 교육했다.

또한,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민원인을 가족같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친절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장수군행정지원과는 장수군은 설 명절 전후 공직자 품위손상 및 기강해이 행위 예방을 위해 복무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설 연휴까지 연장된 상황을 반영해 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여부, 복무기강 확립 및 대민 친절 행정서비스 수행 여부를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한편, 장영수 군수는 “공무원들이 올바른 자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민친절행정서비스를 성실히 수행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친절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해 주민 감동 민원서비스를 실천, 힘찬 장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