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8일 KB국민은행 순천지점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일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변해송 KB국민은행 순천지점장, 이은미 국민은행 팀장이, 대학에서는 고영진 총장과 강형일 기획처장, 박현성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변해송 지점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어려움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준비하는 순천대학교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며, 기탁금은 학생 지원과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 순천지점은 2012년부터 순천대에 총 6천 8백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