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유기상 고창군수가 10일 대산면을 찾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 군수는 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을 만나 하천 정비, 전통시장 노후화 보수 등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또 기업현장을 방문해 고창쌀의 브랜드화를 위한 의지도 다졌다.

아울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씽크대 교체, 문풍지 달기, 이불 지원 등 봉사활동을 하는 현장을 찾아 추운 겨울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했다.

고창군은 이번에 접수된 각종 민원을 해당부서에 전달해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처리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군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만족스런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