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전주시는 ㈜유비플러스(대표 조재억)가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복지관 등에 손소독기 20대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유비플러스는 변재관 전주시 통합돌봄 선도사업 민간 컨설팅단장과의 인연으로 후원에 참여해 노인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싶다며 손소독기 후원에 나섰다.

이 업체는 지난해 9월에도 전주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통합돌봄 담당자들과 민간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운동화 500켤레를 후원한 바 있다.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유비플러스는 원격의료와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한편, 변재관 단장은 “최근 노인보호센터 등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뜻 후원에 앞장서준 조재억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