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익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과 민간단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19개 사업부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에서 검토한 내용을 토대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검토와 질의응답으로 의견을 교류했다.

시 관계자는“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보건, 고용, 교육, 문화, 주거 사업 등 전반에 걸쳐 지역 주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보장서비스를 민관이 공동으로 수립하는 만큼 지역복지의 민관 협치를 완성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계획 수립과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공 및 민간위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회의 시 검토된 내용을 토대로 익산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심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