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고창군은 겨울을 앞두고 고창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열려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창군 고창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희)가 지난 11~13일 고창읍사무소 앞에서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김장봉사를 진행했다. 고창읍 새마을부녀회는 배추 700포기를 담가 고창읍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한편, 앞서 공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임선)도 김장김치 1000포기를, 부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남)와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수)가 1200포기를, 성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복순)가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다 마을의 경로당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 세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