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창의적 직무수행 능력을 갖춘 참사람 전문직업인 양성’의 사명아래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재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선보이는‘2020년 산학협력 학술 Expo 및 혁신형 SJC 디자인 / 창의·창업· 산업기술역량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10월 19일(월)부터 이틀간 대학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단, 기술육성사업단, 산학협력패키지 사업단 등 정부재정지원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남도, 순천시의 후원으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및 대면의 하이브리드 진행으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성심관 5층 대강당 및 성심관 전면 주차장 등 교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 방학 때 부터 학과별로 준비 중에 있는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산학협력 혁신형 SJC 및 창의·창업·산업기술 역량 캡스톤 디자인 작품 전시 및 경진대회(29팀 353명)와 공업계 학과의 창의·창업·산업기술 역량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작품 전시(64개팀 439명) 등이며 기타 부속기관에서도 4차산업 혁명 기술관련 드론 및 3D 프린터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 질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성과평가 환류 건의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행사 동영상 자료 제작 및 SNS 등 홍보, 혁신형 SJC 경진대회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각 우수작품 시상을 계획하고 있어 지난해 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의 발표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20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수시모집(정원 내 모집인원 1,056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년도 입시전형 결과 98%의 신입생 충원률을 달성하여 전남 전문대학 중에서 최상위급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 등 생존경쟁이 치열한 고등교육 상황 속에서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Ⅲ유형),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사업, 전남취업패키지사업 수행은 물론 전남 동부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도 선정돼 직무중심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광양만권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