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버스 사업은 2020년 농식품부 신규사업으로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이나 교통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국비를 지원하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노선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 노선은 오룡지구에서 남악중·고등학교, 상업시설, 공공서비스기관을 경유하여 삼향읍사무소와 일로읍사무소까지 순환운행하며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25분 간격으로 하루 28회 운행한다.
이번 개통으로 오룡지구에서 남악지역과 인근 행정기관인 일로읍과 삼향읍사무소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신도시 병의원 및 상업․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해졌다.
한편, 김산 군수는 “공공형 버스 투입으로 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배차시간이 길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군민을 위한 교통복지행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