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풍덕동 양성명예동장 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수라간’을 운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행복수라간’은 풍덕동 양성명예동장 봉사회에서 코로나19로 더 힘들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결식우려 가정 66세대에 밑반찬이 전달됐다.

풍덕동 양성명예동장 봉사회 임점남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동 행정으로 주민이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풍덕동 양성명예동장 봉사회는 양성명예동장으로 활동했던 분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으로 행복한 풍덕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