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 납품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저출산에 대응해 출산을 격려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올 상반기 510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0. 7. 17.) 기준 전날부터 광양시에 등록되어 있으며 출산용품을 취급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을 갖추고 제시한 규격과 사양서에 따라 육아용품 납품이 가능한 업체이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육아용품을 직접 확인하고 가격, 품질 등 물품심사평가표에 따라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사무국(☎061-797-19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2020. 1. 1.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지역 내 모든 가정에 출산 축하용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