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코레일 전남본부는 25일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및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본부장 주관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본부장 이하 안전, 영업, 차량, 시설, 전기 등 각 분야 처장 및 제13기 주니어보드가 참석하여 분야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본부 주니어보드는 청년층의 신선한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경영개선에 기여하고, 또한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활동과 세대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조직문화 개선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은 전남본부 조직문화 혁신계획에 반영되어 추진될 계획이다.

김양숙 전남본부장은“미래 한국철도의 주역인 주니어보드와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면서, 주니어보드가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전남본부 주니어보드는 각 분야별 5년 이하 젊은 직원들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