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은,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건강관리전달체계를 갖추고, 올해 하반기부터 건강관리서비스를 시행한다.
센터로 선정되면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하여 3년간 1,310백만원(`20년 302백만원(6개월분) , `21~`22년 각 504백만원)이 지원된다.
보건의료-복지 서비스의 가용자원 파악 및 의사결정 주체들 간의 연계․조정 등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여 건강한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의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20. 6월 중으로 도에서 지정서를 발급할 예정이고, 지방비 부담액 151백만원(50%)의 예산반영을 요구했으며, 올해 7~8월에는 종사자 채용 및 사무실 리모델링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다.
센터장,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행정인력 등 7명 이상의 인력으로 지역 내 장애인 건강증진 네트워크 구축 운영, 검진·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여성장애인 지원, 의료종사자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