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는 지난 23일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순천만잡월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순천시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2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됐으며 지난 22일 홍보 서포터즈 사전 설명회와 개인별 상담을 거쳐 14명이 최종 선발됐다.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전남, 전북, 경남, 광주지역의 교육기관을 방문해 순천만잡월드에 대해 홍보하고 방문설문지 및 방문협약서를 수집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며, 홍보물 우편 발송, 홍보영상 제작 등 비대면 홍보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한편, 순천시관계자는 “서포터즈들이 잡월드 홍보활동에 있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홍보활동에 성실히 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순천만잡월드 건립공사 공정률은 40%로, 2021년 5월에 정식개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