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동쪽해안에서 발생하여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와 일본의 해역으로 유입되며 촉수는 강한독성을 갖는 해파리 종류이다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대책본부」는 20명 4개 상황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업인 피해예방 지도와 각종 상황처리, 해파리 피해저감 방안을 강구함은 물론 어업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해파리 제거 및 복구 작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는 해파리가 국지적(1개 시․군․구 이상)으로 발견(보름달물해파리 5마리 이상/100㎡, 노무라입깃해파리 1마리 이상/100㎡)되고, 민․관 해파리모니터링 발견률이 20%를 초과해 어업피해가 우려될 때, ‘해양수산부「위기대응 매뉴얼(2019. 7.)」’에 근거해 국립수산과학원장이 발령한다.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어업인 및 해수욕객들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해파리 발견시‘해파리 신고 웹’(스마트폰 검색엔진 해파리 신고 검색 → 해파리 신고 Web 바로가기 클릭 → 해파리 신고 웹 연결)이나 해파리 대책본부(710-3245)로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