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방치폐기물 일제조사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1일까지 25일간 실시하여 총 97개소·374.5톤의 방치폐기물을 발견하였다.
방치폐기물 정비는 각 읍면동에 예산지원을 통해 추진하였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환경정비대상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치폐기물의 지속적인 정비와 더불어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생활환경과에 기동단속(점검)반을 별도 편성하고 운영 중에 있다.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 49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551개소·934톤의 방치폐기물을 정비하였으며, 지속적인 방치폐기물 정비와 더불어 폐기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나의웅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시와 읍면동 간에 협력·소통을 강화하여 방치폐기물 정비뿐만 아니라 폐기물 불법투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 및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