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허석)에는 지난 10일 순천시 산림조합(조합장 조정록)과 공동저자로 출판한 선생님들의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후원금은 순천시 산림조합에서 1천만원과 선생님들의 후원 2백만원등 1천 2백만원이 전달됐다. 전달식에서는 조정록 산림조합장과 공동저자 대표로 박희진 선생님이 참석했다.

특히, 전남 각지에서 아이들에게 최우선인 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5명의 선생님들(박희진, 장영수, 김정미, 최재원, 정동완)이 공동 저자로 출판된 ‘학습자중심교육 진짜 공부를 하다’의 초판 인세 2백만 원이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전달된 것은 작년 ‘미래교육 미래학교’초판 인세 전액 기부에 이어 두 번째이며, “교육의 소외 없이 모든 곳의 모든 학생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의 인재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후원해 주고 있는 기관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전남 각지에 계시는 선생님들이 순천시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후원금에 감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