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 LH, 상생협력 기본협약 체결 지역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LH(제주지역본부장 정경윤)는 11일(목) 오후 1시 30분 지역 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하여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상생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기본협력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의 사회적 가치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안정화 사업, 지역발전방안 구상 및 지역상생 개발사업 등 양 기관의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 협력 분야에서 상생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서귀포시민의 거주 여건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동안 LH에서는 서귀포혁신도시에 6,178호의 주택용지 공급을 비롯하여 영구임대주택 등 14개단지에 5,657호 주택공급, 4,771건의 주거급여 현장조사, 47건의 주택개보수사업 추진을 통하여 서귀포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
특히 상생협력 기본협약으로 중문오일시장 기존 부지 등 국공유지를 활용한 사업 발굴이 더욱 다양하게 확대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