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광양실내체육관에서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 직원 13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적극적인 현장대응체계 구축과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소방서는 공기호흡기 장착ㆍ비상호흡법, 기구 묶기, 요구조자 2인검색 및 운반법 등 현장활동 표준기법에 대한 정확성과 숙지여부를 집중 평가했다.

한편,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교육훈련을 강화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