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보건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귀영)은 지난 12일 남원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남원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권귀영 총장직무대행, 박주영 남원의료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산학협력 및 실습병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우수 인재 장학금 지원, 인적 교류 활성화 및 정보제공 교류, 학생 취업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학생 직무능력 향상과 교육 지원 등 산학협력 활성화 등이다.

권귀영 총장직무대행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의료 발전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간호인력 양성 기관”으로서 보건 향상과 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보건대학교는 2019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 획득 후 정시모집을 통해 간호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간호 인력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