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철 기자] 함평군 나산면은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처음으로 관내 3곳의 지역아동센터장과의 간담회를 4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아동대상 나산면 지역특화사업 추진 사항 안내, 『아이들이 행복한 나산』 문화체험 활동 협업 추진 방안, 연계형 다양한 복지서비스 모색 논의, 지역아동센터장의 의견 청취 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문화체험 활동 추진과 관련하여 지역아동센터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대상자 파악, 문화체험 활동분야 선정, 인솔지도교사 참여 협조를 논의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점과 면사무소에서 지원하고 협조할 부분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나기열 나산면장은 “오늘 실시한 간담회가 미래의 소중한 자원인 아이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밝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 일선에서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