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K-water 여수권지사(지사장 윤이수)는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차례, 명절음식 나누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9월 6일,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진행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합동 차례를 지내면서 조상님들의 음덕을 기리고 덕담을 나누면서 공연도 관람했다. 지사장 이하 직원 10여 명은 유난히 더웠던 금년 여름을 보낸 어르신들이 기력도 회복하고 추석의 즐거움도 배가 되시라고 차례음식을 정성스럽게 나눠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K-water 윤이수 지사장은 “250여 명의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니 힘들었지만 맛있게 드시니 아주 행복했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K-water 여수권지사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행복이 흘러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여수시노인복지관장도 “추석에는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떡을 빚어 나눠 먹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도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서로 나누고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