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산학협력단이 외부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단장 박노춘 교수, 이하 LINC+ 사업)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간 공동발전 도모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과 미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LINC+ 사업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증서 수여식이 27일(화) 11시에 대학 인제관 회의실에서 안효승 총장과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장 등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 취지는 산·학·연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혁신 클러스터 모델 구축, 산업안전 정책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인력 상호교류 및 협력은 물론 우수 기술인력 장학금 지원 및 우선 채용기회 제공 등으로 대학 측은 밝혔다.

또한, 산학협력 취업패키지과정(단장 박노춘, 이하 취업패키지가정) 참여 학생들의 학업의욕 고취를 위한 가족회사 ㈜PMS의 장학금 기부증서 수여식이 연이어 같은 장소에서 안효승 총장과 최경식 ㈜PMS 대표 등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본 행사 역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은 물론 취업패키지과정 참여 학생의 자기계발 지원을 통한 학생 개개인의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기부된 각 500만원의 장학금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학업의욕 고취 및 가계 곤란 학생의 생활비 지원에 사용되어 질 예정이다.

박노춘 사업단장은‘외부 장학금 유치는 우리대학의 지역사회와 관련 산업계에 대한 큰 기여도를 의미한다’면서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통한 우수한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이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2019학년도 99.7%(정원내) 신입생 충원률을 달성하여 전남권 9개 전문대학 중 최고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으며 2주기 기관평가인증(교육부), 올해부터 3년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교육부), 2단계(2019∼2021)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교육부), 기술사관육성사업(중기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산업부), 산학협력취업패키지과정(전남도), 중소기업계약학과(중기부) 등의 정부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