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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필수품 안전수칙

보성소방서 소방민원팀장 지상훈

2019년 08월 01일(목) 14:44
[시사종합신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피해 계곡, 해수욕장 등 물놀이 명소에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휴가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이다. 물속에서는 조금만 실수를 해도 생명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 준수와 구명조끼 착용은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익수사고로 인해 발생한 환자 수는 958명으로 전체사고의 46.9%가 7~8월에 주로 발생하며, 특히 오후 12시에서 17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여름철 익수사고는 부주의한 경우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은 여름철 발생 비율이 높아 보호자가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와 함께한 물놀이 장소에서는 아이들을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보호자가 방치하거나 잠시 소홀한 틈에 갑자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자녀와 함께 물에 들어가 위험에 대비하도록 한다.

또한 물 근처에 자녀를 혼자 두거나 형제끼리 남겨두고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하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 후 물놀이를 하도록 한다. 식사 전, 후에는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하며,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도록 한다. 물놀이 30분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수영이 금지된 지역에서는 물놀이를 하지 않는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에는 직접 구하기 위해 물 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주위에 소리쳐 즉시 119에 신고를 하도록 하고, 튜브, 아이스박스, 구명조끼, 비치볼 등 물에 뜨는 물건을 던져 구조활동을 하도록 한다.

여름철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피서지에서의 물놀이는 함께한 모두가 안전수칙을 지키고, 구명조끼를 착용하여야 하며, 안전은 나 혼자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한 모두가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
기자이름 시사종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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