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유아들이 직접 자연과 교감을 통해 지성.감정.의지를 두루 갖추며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4월부터 11월말까지)하면서 숲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중인 유아숲 체험원은 순천시와 화순군 등 두 곳*이며, 유아숲지도사와 숲해설사, 산림치유지도사 등이 배치되어 있고, 각각 야외체험학습장 및 대피시설은 물론 다양한 식생을 갖춰 유아들이 도심에서 즐기지 못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순천국유림 관리소 관계자는 “산림교육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유아숲 체험원’과 ‘숲해설’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함께, 산림교육 프로그램 신청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순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061-740-9332)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