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시사종합신문]조남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19 어린이집연합 한마당 ‘꿈자람 어린이 놀이 캠프’를 5월 2일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아이들을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육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지원하려는 곡성군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곡성군 11개 어린이집의 영유아 및 교사 등 400여명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즐겼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해 하바플라리움, 바람개비, 꾸밈티셔츠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했다.

한편, 곡성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후된 어린이집 개선하기 위해 증축, 개보수, 장비 지원 등 기능보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 및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