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23일 순천월전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들을 초청한 과학체험 해피트레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코레일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비교적 과학문화 체험이 어려운 농산어촌 지역 학생.교직원들에게 다양한 과학축제 경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순천월전중학교 전교생 및 교사 38명을 선정?초청하였다.

이날 행사는 KTX 열차체험과 서울 청계천 일대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초청된 학생들은 우리나라 최고 과학기술을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초청된 것에 크게 만족하며 과학을 문화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끽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으며, 특히 지역 농산어촌 학교 학생들에게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코레일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트레인을 계속 운영하여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코레일 전남본부 봉사단은 자체 23개 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피트레인 및 코레일 빌리지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