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는 2019년도 전라남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서 유아교육과 출신의 배현미(2014학번) 등 3명의 동문이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순천제일대학교 유아교육과는“영유아의 전인발달을 돕는 유능하고 전문적인 영유아 교사 양성”의 교육목표로 1981년에 개설하였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및 보육교사교육원 등 다양한 부설기관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임용고시 대비 교육과정 운영 및 우수인재 장학생 유치 등 적극적인 취업활동의 성과로 최근 8년 동안 14명의 공립유치원 임용후보자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여 명실공히 3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남 최고 유아교사양성기관으로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2017년 3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 우수등급 획득 및 같은 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최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정윤 교수)하는 등 유아교육 및 보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연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재 학과장은“최신 유아교육 트랜드를 반영한 주기적인 교육과정 개편과 자체평가를 통한 PDCA 체계 구축 등으로 실무능력이 뛰어난 유능하고 전문적인 영유아교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임용고시 합격자 배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이하고서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순천제일대학교는 지난해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교육부)에서 최고등급인”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교육부), 기술사관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산업통산자원부), 산학협력패키지과정(전라남도), 중소기업 계약학과(중소벤처기업부), 재활임상센터 학교기업(교육부), 대학일자리센터(고용노동부)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