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9일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산학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한려대학교,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등 구인?구직 기관을 대표하는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6기 각 기관의 일자리 성과와 민선7기 일자리 계획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광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시책으로 각 기관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실무협의회는 ‘기능훈련 교육’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홍보에 나서기로 하는 등 청년들이 광양시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기로 했다.

한편, 광양시 이건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민선6기는 청년?여성?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 기틀을 마련해 광양시의 저력을 보여준 해 였다며, 민선7기도 시민의 내일(job)이 있는 일자리, 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산학 기관들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