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25일 새벽 3시 경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절도(차털이)행각을 벌이던 피의자 3명을 현행범인 체포하여 여죄를 확인하고 있다.

피의자들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자들로 이날 절도를 하기 위해 순천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날 피의자들의 검거는 CCTV관제센터, 경찰서 상황실, 지구대 순찰팀이 상호 신속하게 공조하여 사건 발생 후 20여분만에 검거한 것으로 평소 중요사건 대비 가상훈련을 수시로 실시한 것이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한편, 순천경찰서장은 시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믿음주고 사랑받은 치안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