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김희아)는 28일(수)‘변화하는 시대의 인재양성과 감성교수법’이란 주제로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삼 교수(문학치료박사)를 초청하여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실시하였다.

스토리텔링기법을 활용한 감성교수법은 강의를 잘하는 기술로서의 교수법이 아닌 학생을 감동시키는 교수법으로 교수자가 가지고 있는 긍정의 에너지를 학생에게 전달함으로써 학생의 자존감과 학습효과를 제고하는 교수-학습법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교수자는 학생이 대학에서 배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하고 여러 가지 소재를 수업에 적용하여 교육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공받을 수 있었고, 학생 스스로 학습 동기를 유발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교수법연구를 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청암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장(김희아 교수)은 이러한 새로운 교수-학습법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육품질의 질적인 발전에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