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시사종합신문]장철 기자 = 함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8월 9일(목) 함평학다리고등학교 2학년생 6명을 대상으로 솔리언 또래상담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솔리언 또래상담자 교육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상담자가 되어 도움을 주고 싶다며 구태림 센터장에게 학생들이 직접 교육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구센터장이 직접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내 집단교육실에서 솔리언 또래상담자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이 친구들은 2017년도부터「마음드림」이라는 진로 동아리 활동을 해왔었는데 이번 기회에 솔리언 동아리 활동까지 활동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구태림은 이번 고등학생 솔리언 또래상담자 교육을 통하여 느낀바가 많다고 말한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친구들과 학교,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노력이 지속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