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전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이하 전북보조기기센터)는 5월 30일부터 군산, 남원, 장수지역에서 찾아가는 이동점검 및 경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이동점검 및 경정비 일정은 5월 30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6월 14일 순창군 임계면 심초마을 회관, 28일 순창군 임계면 용암 마을회관에서 진행하며, 일정과 점검 및 경정비에 관한 문의는 전북보조기기센터(063-220-3000)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이 적합한 보조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립되었으며, 보조기기 정보제공, 점검 및 세척, 수리 연계서비스, 3주간 단기대여(구매 전 체험) 등을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4월까지 전주, 부안, 고창, 정읍 등 이동점검 및 경정비를 실시하여 해당 지역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43건 진행하였다.

한편, 박철웅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찾아가는 이동점검 및 경정비 실시로 보조기기를 사용하시는 노인·장애인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보조기기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