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하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서귀포시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대표 오정혜)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13:00~17:00) 금연지도자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담배의 진실과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금연지도자 리더의 역할 등 전문강사 3인을 초청하여 금연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진행하였다.

금연지도자 심화교육 이수 후 금연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금연홍보캠페인 참여, 금연의 이로움과 흡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는 금연 홍보대사로 거듭나게 된다.

이날 금연지도자 심화교육을 이수한 오정혜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이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으며, 지역주민 금연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에 금연지도자 교육 후,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협조여부 100%가 협조하겠다고 응답했고, 만족도도 100%가 만족하다고 조사되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개인의 건강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 비용 부담이 초래되는 만큼 금연지도자 심화교육을 통해 지역 내 적극적인 금연홍보가 이루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