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김제시(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는 4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소도시의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의 방향을 묻다’라는 주제로‘김제시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황지욱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최봉문 목원대학교 교수,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 문채 성결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김제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통해 인구 감소와 도시 쇠퇴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도시의 도시재생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현재 추진 중인 ‘성산지구 새뜰마을 사업지구 주민의식에 대한 연구’발표(김필두 박사)와 청년공동체 행키(Hang Key) 김민진 연구원의 ‘네 명의 청년, 무엇을 열려고 하는가’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김제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김제시 도시재생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정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