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시사종합신문]조남재 기자 = ‘죽곡 · 겸 · 오산면 면민의 날’ 행사가 지나 25일 동시에 열려 주민 화합과 결속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와룡체육관 · 목화마을 · 오산초등학교 행사장에는 주민 외에도 향우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펼쳐졌다.

면민들은 풍물놀이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 민속놀이 및 장기 자랑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즐겼으며, 다양한 볼거리 · 놀거리 · 먹거리가 행사에 흥을 더했다.

6.13선거 예비 후보들도 자리를 함께해 인사를 나누면서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더불어민주당 단수 후보인 유근기 후보는 “면민들이 활발히 대화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 곡성 발전의 열기와 에너지를 느꼈다”며 특히 각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생각을 주고받고 토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무척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유후보를 만난 많은 향우들은 “면민과 향우들이 고향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열정적인 장면을 보고 고향에 대한 희망이 더욱 커졌다, 늘 고향을 바라보며 어디에 있든 고향 발전을 지켜보겠다”고 입을 모았다.

유후보는 “일상의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정담을 나누며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지역 발전을 위한 에너지를 가득 채워 가시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며 함께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