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시사종합신문]홍정기 기자 = 진도군에서 영·호남이 함께 참여하는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에 후원이 지속되고 있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영호남 아동 교차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진도군은 최근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진도군 연합회(회장 박남수), 장영길씨(김 양식업), 서재훈씨(김 양식업), 장대성씨(김 양식업) 등이 각각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재단을 통해 아동 정기 후원, 보금자리 주택 등 주거지원, 문화예술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많은 후원자들이 뜻깊은 사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