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수원시・공주시 SNS 시민서포터즈단 20명을 초청하여 들불축제 기간인 3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제주시 팸 투어를 추진했다.

제주시와 홍보교류도시인 수원시 및 공주시 SNS 시민서포터즈단은 제주시 SNS 서포터즈단과 함께 팸 투어 첫째날에는 새별오름 들불축제 행사장에서 달집만들기, 횃불대행진 등 체험프로그램 참여 및 마상마예등 주요 공연을 관람 후 SNS를 통하여 제주들불축제를 널리 홍보하였다.

둘째날에는 4・3평화공원과 북촌리 4・3길 등 4·3 유적지 현장을 방문하여 2018년 70주년을 맞이한 4・3에 대한 이해와 역사적 교훈을 SNS를 통해 알렸다.

이번 팸 투어는 교류도시간 홍보업무교류협약의 일환으로 홍보 파급력이 높은 SNS 시민서포터즈를 초청하여 제주들불축제 및 4·3 70주년 제주방문의해를 홍보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아울러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주시와 수원시・공주시 SNS 시민서포터즈간 상호교류를 통해 민간 네트워트를 구축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협치 홍보를 구현하는 계기로 삼아나가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수원시와 공주시 외에도 전주시와 진도군과 홍보업무협약을 맺고 양도시간 시정소식 및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소식지, 전광판, SNS 교차 홍보뿐만 아니라 SNS시민서포터즈 교류를 추진하여 교류도시간 우호렵력 기반 확대 및 민간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 공보실에서는 앞으로 타 교류도시와 홍보협력 및 전국홍보망 구축으로 우호증진 관계를 더욱 공고히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