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시사종합신문]조남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 및 군, 읍․면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내 전통시장 3개소(곡성, 석곡, 옥과)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여 상인들에게 건조한 날씨로 인해 높아진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많은 만큼 상인회의 자율적인 화재예방과 안전점검을 독려하였다.

한편, 곡성군 관계자는“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분들이 자발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