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27개 읍면동과 협력을 통해 건강·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아동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아동발굴’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복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의료서비스 및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드림스타트 담당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가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전담제를 실시, 각 기관을 방문하여 상호협력관계를 높이고, 센터 및 보육시설 이용아동에 대한 전수조사와 사례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아동서비스 지원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읍면동 복지팀과 긴밀히 협조하여 드림스타트 사업홍보 및 신규아동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여 어린이행복도시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이번 신규대상자 발굴로 아동복지 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고, 취약계층과 위기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아이들의 날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