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슈들이 많지만 최저임금 인상 시행이 요즘 핫한 뉴스다. 현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에서는 최저임금을 시간당 7,530원으로 지난해보다 16.4% 인상했다. 이로 인해 근로자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근로자의 사기를 올려주어 노동생산성이 향상됐지만,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들의 경영부담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이를 완화하기 위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책을 내 놓아 2018년 한해동안 한시적으로 사업주들에게 지원금을 지원해 주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의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3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이며, 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고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에 대해서는 30인 이상 사업주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과세소득 5억원을 초과한 고소득 사업주와 임금체불 명단에 오른 사업주, 공공부문 인건비 재정지원 사업주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3만원, 단시간 노동자는 근로시간 비례지급하며, 연중1회만 신청하면 요건 해당시 매월 자동 지급되며 현금지급 및 사회보험료 상계 방식중 사업주가 선택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2018년 1월 이후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4대 사회보험공단, 고용노동부 및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오프라인으로는 4대 사회보험공단, 고용센터 및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방문·우편·펙스로 접수하고 있고, 신청문의는 근로복지공단(1588-0075), 고용센터(1350), 읍면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사각지대 없는 일자리 안전망 확충 및 구인·구직자의 접근성과 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읍면동에 일자리 상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라겠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 및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 완화로 경영상 어려움과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