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시사종합신문]홍정기 기자 = 완도군은 7일과 19일「완도관광 스탬프 투어」모바일 앱이 「2017 스마트앱 어워드」최우수상 수상과「2017 올해의 앱」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2017 스마트앱 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3,0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앱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366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238개의 앱이 경쟁한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이다.

또한 「2017 올해의 앱」은 매일경제신문, MBN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인지도, 편의성, 안정성, 신뢰도, 만족성의 5개 분야를 공식홈페이지로 신청한 소비자들이 직접투표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대한민국 청정 바다수도 완도군이 개발한「완도관광 스탬프 투어 앱」은 관광지 뿐만 아니라 음식점, 숙박업소, 특산품 판매점 정보를 포함하고 있고 전자지도를 통해서 관광객이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안내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해서 제작됐다.

완도관광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선물을 신청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하여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관광 스탬프 투어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완도관광’으로 검색해서 앱을 설치한 후 안내에 딸라 블루투스를 활성화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안봉일 관광정책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완도관광 스탬프」앱을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완도를 여행하시길 바라고 앞으로 더욱 개선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