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전라북도가 전국 최초로 농촌과소화 대응인력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산촌마당캠핑이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촌현장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무주 안성면 공동체 활성화 지원단은 지난 8월부터 4개 마을에서 산촌마당캠핑을 개최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 산골영화관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전라북도 김정모 농촌활력과장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농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인데 캠핑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서 앞으로도 우수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산촌마당 캠핑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고 했다.

전라북도는 산촌마당캠핑에 만족도가 놓고 마을의 임대수입 등 농촌 활력에도 긍정적인 만큼 10월 중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