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에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 사업이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국비확보 및 조례제정 등 운영 로드맵’ 마련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에코촌 조성 T/F팀을 구성, 내년 개관을 목표로 단계별 추진 로드맵은 1단계 마지막 행정절차인 공용건축물 건축협의를 9월중으로 마치고 10월중으로 발주 및 착공이 추진하며, 2단계는 국비 10억원이 환경부 및 기재부에 반영되어 국회에 제출됨에 국비 확보에 최대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는 내년 3월중으로 운영조례 제정 및 에코촌 운영 계획안을 마련해 에코촌 조성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에코촌 유스호스텔의 람사르습지도시의 청정과 공존의 핵심가치를 담은 에코촌 조성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 생태관계 및 청소년관계 전문가 등의 머리를 맞대어 친환경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