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지난 16일 순천시 올림픽 기념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순천 지역위원회는 주관으로 300여명의 당원 및 당직자가 참석하여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초청 강연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강연에는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 조충훈 순천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임종기 순천시 의회의장. 서민호 당대표 특보, 김기태. 서동욱 .정병회 도의원 및 순천시의회의원등 당원 및 당직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충훈 순천지역위원회 직무대행은 “전국에서 문재인 당선 1위를 했던 순천시였다. 그런 만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순천시민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서 도와야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민석 연구원장은 “대선 당시 색깔론에 흔들리지 않고 당과 후보가 하나 되어 대선 승리로 이어졌다”면서 “지난 대선에는 국정원 개입으로 선거에 참패했다”고 회고하면서“국정원을 개혁하고자 하는데 자유한국당 반대로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선 당시 전국득표율에서 순천시가 67.8%로 전국에서 1등을 기록, 위대한 순천시가 됐다”고 격려와 칭찬을 하며 “앞으로도 계속 순천이 어떤 선거에 임하더라도 1등을 하는 지역위원회로 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제인 대통령은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된다는 기본입장을 가지고 남북관계에 임하고 있으니 대통령을 돕자“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적폐 정산에 앞장서 열심히 적폐들을 청산하고, 당에서는 당원이 주인이라 모든 결정을 당원이 하는 당을 만들면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해 참석한 당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행사로 열린 대선승리 공로자 표창은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 축사로 시작했다.

이개호 도당위원장은“힘들다고만 했던 전남에서 오로지 더불어 민주당을 살리고 문재인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전남 동부권중 순천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전국 당선 1위라는 역사를 만들어 냈다.” 순천 당원들을 격려했다.

19대 대선승리 공로자 50명에 대한 표창장중 1급 당대표 포상에는 ▶조충훈 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주윤식 순천시부의장 ▶유영철 시의원 ▶장숙희 시의원 ▶서정진 시의원 ▶김경환 .읍.면.동.협의회연합회장 ▶이종철 (전)시의원 ▶문경환(전) 덕연동 통장협의회 회장 ▶오광묵 사회적 경제위원장 ▶정홍준 풍덕동 협의회장▶강민수 사무처장 총 12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2급 포상은 김기태 도의원외 44명이 포상 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 표창수여자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