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양 읍내지구대에서는 관내 위치한 마을회관들을 방문하여 여름철 피서지 성범죄 및 몰래 카메라 범죄 유형과 대처방법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근 피서지, 공중화장실 등 개인 사생활이 보호되어야 할 장소에서 몰래 카메라 범죄 등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마을회관에 계신 노인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실제피해사례와 예방 및 대처방법을 설명했다.

한편, 최명호 지구대장은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하고 홍보 및 예방활동으로 지역주민이 평온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도록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