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8일(토)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군평생교육센터에서 선비정신을 이어가는 2017사랑나눔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더해가고 있으며, 장성교육지원청Wee센터는 부모·자녀간의 소통과 관계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역 유관기관인 장성향교와 연계하여 다가가는 대화법과 부모와 함께 만드는 냅킨공예, 전통 다도예절과 세족식, 서로에게 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친밀감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장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동과 웃음이 넘치는 건강한 가정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가족캠프의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부모 자녀간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사랑나눔 가족캠프』가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