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13일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3일 대학본부에서 개최된 이날 기탁식에는 순천대학교 박진성 총장, 오영수 광주은행 부행장과 광주은행 순천지점 최동철 지점장, 정의섭 부지점장, 순천대 신동원 교무처장, 박석규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수 부행장은 “지역 중심 국립대학교인 순천대학교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순천대학교, 지역이 사랑하는 순천대학교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진성 총장은“오랜 시간 든든한 파트너로서 대학 발전을 위해 조력해준 광주은행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1990년도부터 현재까지 대학 발전을 위해 총 4억 3,1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