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시사종합신문]오정근 기자 =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3월 28일 산동면 탑정리에 있는 지리산구례수목원 일원에서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붐을 조성하고 내나무갖기 운동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군청 직원과 유관기관 및 마을 주민 등 120명이 구례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전나무 500주를 식재하였다.

한편, 구례군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행사 지역이 건강한 산림으로 조성되어 구례군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산지 정화 활동은 물론 산불조심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